(MHN 박승민 인턴기자) 그룹 악동뮤지션(AKMU)의 이찬혁이 솔로로 컴백하며 더 깊어진 음악 세계를 보여준다.
이찬혁이 오는 7월 14일 오후 6시 두 번째 솔로 정규 앨범 'EROS'로 돌아온다.
이에 따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30일 공식 SNS를 통해 '[EROS] ANNOUNCEMENT'를 게재, 글리치 효과를 활용한 녹색의 노이즈한 TV 화면과 그 위로 흐르는 의미심장한 사운드가 담긴 영상을 업로드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화면 위 새겨진 앨범명 'EROS'는 사랑을 폭넓게 정의하는 단어이자, 정규 1집 'ERROR'의 말소리가 묘한 연관성을 지닌다. 예상을 뛰어넘는 접근을 통해 깊은 울림을 전하는, 확장된 음악 세계를 펼쳐낼 예정이다"며 앨범의 의미를 밝혔다.
또한 "이찬혁의 독보적인 프로듀싱은 물론 섬세한 스토리텔링과 틀을 깨는 시도가 담긴 음악을 경험하실 수 있을 것"이라며 "3년 만에 돌아온 만큼 더욱 견고해진 그의 앨범을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악동뮤지션은 오는 8월 8일부터 24일까지 3주간 총 9회에 걸쳐 서울 영등포구 명화라이브홀에서 '2025 AKMU STANDING CONCERT [악동들]'을 개최한다.
사진=MHN DB,YG엔터테인먼트
<저작권자 Copyright ⓒ MHN / 엠에이치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