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투자이민(EB-5)으로 가장 많은 영주권 승인 및 투자금 상환 실적을 기록 중인 리저널센터 캔암(CanAm Enterprises)이 77차 패스트트랙 미국투자이민 프로젝트 사전 투자자 모집을 마감하고 오는 1일부터 투자자 본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캔암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는 루럴 지역에서 진행되는 에너지 인프라 개발 사업으로 미국이민국의 우선 심사가 보장되어 조건부영주권 취득까지 빠르면 1년 반에서 2년 만에도 가능한 패스트트랙 미국투자이민이다.
캔암의 한국 파트너 US컨설팅 미국 이민변호사 그룹에 따르면 현재 이민국의 심사 동향을 봤을때 루럴 투자이민만 집중적으로 승인이 나고 있으며, 특히 지난 2년간은 루럴 접수 건 중 25% 가 승인을 받은 것에 비해 일반 고실업(HUA) 프로젝트는 1%에 불과하여 점차 수속기간에 격차는 벌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실제 루럴 패스트트랙 미국투자이민을 접수한 신청자들의 이민국 승인은 빠르면 6개월로, 대사관 EB-5 비자 인터뷰 기간을 고려해도 영주권 취득까지 2년이 채 걸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캔암 77차 데이터센터 발전소 프로젝트는 하이퍼스케일러 초대형 클라우드 기업 데이터센터에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하기 위한 온사이트 현장 발전소를 건설하는 에너지 인프라 투자이민이다. 대부분의 미국투자이민이 부동산 개발 투자로 진행되는 것과 달리 장기 고정 수익 계약을 기반으로 하는 에너지 인프라 투자이고, 나스닥 상장사 모기업이 완공 및 투자금 상환을 스폰서하고 EB5 투자자들에게 1순위 담보권을 주어 안정적인 투자금 상환이 가능하게 만든 최적의 미국투자이민 구조인 것이 특징이다. 공사도 2년으로 상당히 짧아 EB5 투자자들의 영주권 취득 조건인 고용창출 충족도 빠르게 이루어질 예정이다.
US컨설팅그룹은 지난 주까지 패스스트랙 미국투자이민 사전 모집을 통해 이미 한국에 배정된 쿼터 절반을 이미 모집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번 루럴 데이터센터 발전소 프로젝트는 빠른 영주권 취득과 안정적인 투자 상환 조건을 모두 갖추고 있는 미국투자이민 프로젝트이므로 다음달까지 투자자 모집을 마칠 것이라고 전했다.
보다 자세한 투자 조건 안내 및 패스트트랙 미국투자이민 상담은 US컨설팅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임민지 기자 minzi56@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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