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장금액 최대 2억원까지
[사진=롯데손해보험] |
30일 회사에 따르면 이번 신상품은 보험료 부담을 낮춘 '2000 플랜'을 중심으로 교통사고 형사합의금, 변호사 선임비용, 벌금 등 운전자보험의 기본 보장 항목을 제공한다. 특히 형사합의금 보장 금액을 최소 7000만원에서 최대 2억원까지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외에도 △변호사 선임비용 5000만원 △대인사고 벌금 3000만원 △대물사고 벌금 500만원 △교통상해 후유장해(3~100%) 1000만원 등 총 5개 항목을 기본 담보로 제공한다.
보험기간은 1년부터 10년까지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 롯데손해보험의 디지털 보험 플랫폼 '앨리스(ALICE)' 앱을 통해 가입 가능하다.
롯데손해보험 관계자는 "운전자 리스크에 대비하고자 하는 고객 수요에 맞춰 저렴한 보험료의 상품을 기획했다"며 "기존 소액 단기보험 중심이던 앨리스에 장기보장성보험과 자동차보험을 추가해 디지털 플랫폼의 성장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이서영 기자 2s0@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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