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엑스포츠뉴스 언론사 이미지

'미지의 서울' 박진영, ♥박보영에 "힘들어도 같이 버티고 싶어"

엑스포츠뉴스
원문보기

'미지의 서울' 박진영, ♥박보영에 "힘들어도 같이 버티고 싶어"

속보
트럼프, 젤렌스키와 회동 시작…"협상 마지막 단계"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미지의 서울' 박진영이 박보영에게 커플링을 선물했다.

29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 12회(최종회)에서는 이호수(박진영 분)가 유미지(박보영)에게 사과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호수는 "너 힘들어지는 거 싫다면서 내가 더 상처 주고 힘들게 했어. 누군가한테 짐 되기 싫어서 혼자되는 게 이기적인 건 줄 몰랐어. 미안해"라며 털어놨다.



유미지는 "넌 어떻게 이래? 나는 그거 아는 데 10년이 걸렸는데 알아도 방법을 모르겠더라. 그래서 그냥 옆에 있으려고 너 싫다고 하면 그냥 집 앞에 막 드러누우려던 참이었는데 네가 먼저 와 줄 줄은 몰랐어. 넌 나랑 달라. 넌 진짜 나보다 나은 사람이야"라며 감동했다.

이호수는 "사실 달라진 건 없어. 귀도 그대로고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몰라. 확실한 건 내 옆은 힘들 거라는 거야. 근데 그래도 같이 있고 싶어. 힘들어도 같이 버티고 싶어"라며 고백했고, 유미지는 "왜 너 자꾸 내가 할 말 먼저 하냐? 나 할 말 없어지게"라며 밝혔다.

또 이호수는 유미지에게 커플링을 건넸고, 유미지는 "너 이거 언제. 왜 딱 맞지? 너 이거 언제부터 끼고 있었어?"라며 깜짝 놀랐다. 이호수는 "마음에 들어?"라며 물었고, 유미지는 "이호수 고마워. 아, 진짜 너무 예쁘다"라며 이호수를 끌어안았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