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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한국교통안전공단] |
[사진제공=한국교통안전공단][김천=팍스경제TV] 한국교통안전공단(이하 TS)은 차세대 자동차관리정보시스템(이하 차세대 시스템)으로의 전환을 지난 9일 완료해 자동차 등록원부 발급·열람 등 대국민 민원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고 있다고 오늘(29일) 밝혔습니다.
차세대 시스템은 기존의 '자동차365'와 '대국민포털'을 통해 제공된 민원 서비스를 '자동차 365'로 일원화하고 클라우드 기반으로 새롭게 구축돼 시스템 안정성과 국민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특히, 이번 차세대 시스템 도입과 함께 자동차 통합이력 조회 수수료와 등록증 재발급 수수료가 전면 폐지돼 국민들이 보다 간편하고 부담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아울러 '자동차365'는 모바일 접속 후 간편한 인증 절차를 거쳐 이용할 수 있으며 전자서식이 도입돼 누구나 손쉽게 자동차 관련 민원을 모바일로 처리할 수 있게 됐습니다.
차세대 시스템이 도입된 지난 9일부터 23일까지 2주간 자동차365 신규 가입자는 약 2만5000명을 기록했으며 약 27만5000여 건의 민원 서비스가 처리돼 국민들이 높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자동차365 주요 서비스별 민원처리 현황을 살펴보면 자동차등록원부 발급·열람 26만6845건 자동차등록증 재발급 7013건 이전등록 1202건 신규등록 35건 변경등록 567건 말소등록 14건 등 총 27만5676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아울러 자동차365 주요 메뉴별 접속 통계를 살펴보면 통합이력조회 분야에서는 본인차량조회 2만5584건 타인차량조회 6만953건 매매용차량조회 1만8267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중고차매매 분야에서는 등록비용 간편계산 2778건 침수정보조회 3161건 중고차 허위매물 점검 1241건으로 집계됐으며 시세·매물차량 분야에서는 중고차 시세 1만8532건 평균 매매가 조회 6552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자동차365는 초기 일부 문제를 신속히 해결해 현재 모든 서비스가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TS는 앞으로도 서비스 이용 중 발생할 수 있는 불편사항이나 오류에 대해 신속하게 대응하고 개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TS 정용식 이사장은 "이번 차세대 시스템 전환을 통해 국민께 더욱 편리하게 자동차 등록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공공서비스 혁신 분야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국민의 편의를 높여나가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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