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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매니저와 음주에 칼 같은 선긋기…"그러다 신고 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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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매니저와 음주에 칼 같은 선긋기…"그러다 신고 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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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가수 장윤정이 매니저와 함께 술자리를 갖는 것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27일 유튜브 채널 '도장TV'에는 '그릇 만들고 속눈썹 펌 하고 아귀수육에 소주 한잔하는 윤정이의 하루'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장윤정은 식사 중 소주를 곁들이면서 매니저에게 "대리해?"라며 대리운전 기사 호출 여부를 물었다.

이에 매니저가 거절하자 "고민해 봐. 2분 줄게"라고 말했고, 이어 "댓글 중에 매니저랑 같이 술 마시고 매니저가 대리기사 부르는 걸 신선하게 느끼는 분들이 많더라"고 말을 이었다.



장윤정은 "요즘 세상이 어떤 세상인데 (혼자 술 마시고) 매니저를 기다리게 하냐"고 의아해하면서 "그런 세상이다"라는 제작진의 농담에 "안 된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장윤정은 "그럼 보내는 것이 맞는 것이다. (매니저) 보내고 혼자 술 먹고 알아서 가는 것이 맞다. 잘못하면 고용노동부에 신고 당한다"고 얘기했다.


2013년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도경완과 결혼한 장윤정은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지난 해 4월에는 서울 용산구 서빙고동에 위치한 펜트하우스를 120억 원에 전액 현금으로 매입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유튜브 '도장TV'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