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숙려캠프’. 사진 I JTBC ‘이혼숙려캠프’ 방송 캡처 |
‘이혼숙려캠프’ 팔랑귀 부부 아내가 복권 사기로 1000만 원을 잃었다고 밝혔다.
26일 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팔랑귀 부부의 가사조사가 그려졌다.
이날 팔랑귀 부부 아내는 “우연히 복권 3등에 당첨됐다. 이후 스팸 문자를 받았는데 복권 분석해준다고 하더라. 그래서 매일 번호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거기서 돈을 그냥 먹튀했다. 거의 1000만 원을 날렸다. 보상해달라고 사정을 했는데 내 탓을 하더라”라고 해 충격을 안겼다.
이를 본 서장훈은 “복권 사기 문제를 방송이나 인터넷에서 많이 봤을 텐데 의심을 전혀 안 했냐”고 물었다. 아내는 “그때는 아이가 어려서 TV를 많이 못 봤다”고 변명했다. 이에 서장훈은 “상식적으로 누가 복권 번호를 알려줘서 1등을 할 수 있다면 우리나라에 1등이 안 된 사람이 어디 있겠냐”고 황당해했다.
한편 ‘이혼숙려캠프’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된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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