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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토트넘 떠난다" 주장 이어지는 손흥민, 2025-26시즌 원정 유니폼 메인 모델로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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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토트넘 떠난다" 주장 이어지는 손흥민, 2025-26시즌 원정 유니폼 메인 모델로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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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토트넘 홋스퍼 이탈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를 듣는 손흥민은 새 원정 유니폼 메인 모델로 나섰다.

토트넘은 26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2025-26시즌 원정 유니폼을 공개했다. 'In Darkness We Dare'라는 이름으로 공개를 했고 올블랙 톤으로 제작이 됐다. 토트넘 남여 팀 대표 선수들이 메인 모델로 나섰다.

손흥민은 도미닉 솔란케, 제드 스펜스, 굴리엘모 비카리오 등과 함께 메인 모델로 등장했다. 손흥민은 홈, 원정 유니폼 모두 모델로 등장해 거취에 더욱 궁금증을 모았다.

막상 토마스 프랭크 감독 선임 인터뷰엔 언급이 없었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경질되고 선임된 프랭크 감독은 인터뷰에서 "재능은 젊은 선수만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최상의 능력을 끌어낼 수 있는 경험이 풍부한 선수들의 능력도 있어야 한다. 도미닉 솔란케를 굉장히 좋아한다. 솔란케는 많은 골을 넣을 수 있다. 로드리고 벤탄쿠르, 제임스 매디슨도 있다. 루카스 베리발, 아치 그레이, 윌슨 오도베르, 데스티니 우도기 같은 잠재력 높은 선수들도 있다. 언급되지 않은 선수들도 있는데 스쿼드 전체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스이자 주장인 손흥민은 언급되지 않았고 이후 공식 영상에서도 손흥민을 확인할 수 없었다. 손흥민이 이번 여름 떠날 가능성이 높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가운데, 파브리시오 로마노를 비롯해 여러 유력 기자들도 인정을 해 이적설이 계속 점화됐다.

페네르바체, 사우디아라비아 프로 리그 클럽들과 연결되는 손흥민 거취에 따라 토트넘 이적시장 방향성도 달라질 가능성이 높다. 일단 유니폼 모델로 나선 손흥민 결정에 많은 관심이 쏠리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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