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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나스닥100 ETF Smart Investor 펀드, 순자산 1000억 넘어

머니투데이 김근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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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나스닥100 ETF Smart Investor 펀드, 순자산 1000억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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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등락에 따라 알아서 매수…운용전략이 인기 요인

/사진=키움투자자산운용

/사진=키움투자자산운용


키움투자자산운용은 26일 '키움 나스닥100 ETF Smart Investor' 펀드 순자산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키움투자자산운용은 최근 잦아진 증시 불확실성 환경 속에서 펀드의 핵심 전략과 꾸준한 성과가 순자산 증가에 영향을 끼쳤다고 분석했다. 해당 펀드는 시장 등락에 따라 알아서 매수 타이밍을 잡아주고, 달성 수익률에 따른 리밸런싱으로 펀드를 환매하고 재가입하는 효과를 준다.

최근 미국 기술주 중심의 강세장이 이어지면서 나스닥100 지수가 사상 최고치인 22,000선을 돌파하는 등 견조한 상승 흐름을 지속하고 있다. 특히 AI(인공지능), 반도체, 클라우드 컴퓨팅 등 혁신산업을 주도하는 대표기업들의 실적 개선과 성장 기대감이 시장을 이끄는 주요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2023년 4월 설정된 키움 나스닥100 Smart Investor 펀드는 나스닥100 지수를 추종하는 국내 상장 나스닥100 ETF에 주로 투자한다. 나스닥100 지수는 미국 나스닥 시장에 상장된 우량기업 100개로 구성된 주가지수로, 대표 구성종목으로는 Microsoft(마이크로소프트), Apple(애플), NVIDIA(엔비디아), Amazon(아마존), Alphabet(알파벳, Google의 모회사), Meta(메타플랫폼즈,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의 모회사), PayPal(페이팔) 등 글로벌 기술 혁신을 주도하는 기업들이 포진해 있다.

이 펀드는 설정되면 자산을 한 번에 모두 매입하는 것이 아니라, 분할매수 전략으로 나스닥100 ETF를 점진적으로 매입한다. 요컨대 장이 상승할 때는 덜 사고(3% 매수), 시장이 하락할 때는 더 사는(4% 매수) 매수 전략을 통해 투자자는 목돈을 한 번만 거치해도 적립식 펀드에 투자한 것과 유사하게 매입 시기가 분산되는 이점을 누릴 수 있다. 리밸런싱 전략은 4%의 목표수익률(Class A 기준)을 달성하면 실행되며, 점진적으로 늘어난 나스닥100 ETF의 비중을 총자산의 30% 수준까지 조정한다.

펀드의 설정 이후 누적 수익률(Class A 기준, 세전, 보수차감후)은 이날 현재기준 31.65%다. 나스닥100 지수 상승흐름을 안정적으로 반영하는 운용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 기간 수익률은 △3개월 9.37% △6개월 6.29% △1년 11.71% △2년 25.37% △올해 6.38%다.


이현열 키움투자자산운용 펀드매니저는 "최근 지정학적 긴장 완화와 인플레이션 둔화 흐름, 미국의 기준 금리 인하 기대감이 형성되면서 나스닥100 지수의 추가 상승 여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며 "투자를 처음 해보는 고객이나 시장 변동성에 고민 많은 투자자에게 추천할 만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키움 나스닥100 ETF Smart Investor 분할매수 펀드는 현재 SC제일은행, 교보증권, 부산은행, 하나은행을 통해서 가입할 수 있다.

김근희 기자 keun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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