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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보스도 제칠까…소니 WH-1000XM6 경쟁 모델 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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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보스도 제칠까…소니 WH-1000XM6 경쟁 모델 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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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소니 무선 헤드폰 WH-1000XM6가 경쟁 모델과의 비교에서 압도적인 성능을 보였다고 25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레이더가 보도했다.

매체는 약 한 달 간 다양한 무선 헤드폰을 테스트한 결과, 소니 WH-1000XM6가 애플, 보스, 소노스 등 쟁쟁한 경쟁 모델을 제치고 우위를 점했다고 분석했다.

먼저 WH-1000XM6가 탁월한 음질과 세련된 디자인, 무엇보다도 업계를 선도하는 노이즈 캔슬링 기술을 갖췄다는 평가다. 이는 소니가 개발한 최신 HD 노이즈 캔슬링 프로세서 QN3와 12개의 마이크 시스템을 통해 외부 소음을 완벽히 차단한 덕분으로, 보스 콰이어트컴포트 울트라(QuietComfort Ultra)보다 우수하며 이전 모델인 WH-1000XM5보다도 한층 발전된 성능을 보여준다.

터치 컨트롤 역시 직관적이다. WH-1000XM6는 트랙을 건너뛰거나 볼륨을 조절하는 동작이 부드럽고, 오른쪽 이어컵을 덮으면 주변 소리를 들을 수 있는 패스트루 모드까지 지원한다. 매체에 따르면 경쟁 모델인 B&W Px7 S3는 뛰어난 음질을 제공하지만 물리적 버튼만 지원해 조작이 불편하다. 또한 애플 에어팟 맥스도 물리적 컨트롤을 사용해 WH-1000XM6의 직관적인 터치 방식과는 차이가 크다.

이외에도 WH-1000XM6는 LDAC, DSEE, 10밴드 EQ, 시네마 모드 등 다양한 기능을 갖췄으며, 사운드 커넥트 앱을 통해 환경에 맞춰 오디오를 자동으로 조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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