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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리, 음악무늬 원피스 입고…커피 한 잔에 담긴 요즘의 표정

매일경제 김승혜 MK스포츠 기자(ksh61226@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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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리, 음악무늬 원피스 입고…커피 한 잔에 담긴 요즘의 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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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한 잔.”

핑클 출신 배우 성유리가 그 짧은 한 마디로 근황을 전했다. 담담했지만, 그 안에는 조용한 변화가 있었다.

25일 성유리는 자신의 SNS에 차분한 표정과 함께 커피를 마시는 일상 사진을 공개했다.

성유리는 자신의 SNS에 차분한 표정과 함께 커피를 마시는 일상 사진을 공개했다.사진=성유리 SNS

성유리는 자신의 SNS에 차분한 표정과 함께 커피를 마시는 일상 사진을 공개했다.사진=성유리 SNS





검정 바탕에 크림 컬러의 악보 프린트가 박힌 원피스를 입은 그녀는, 부드러운 곡선의 의자와 테이블 앞에 앉아 은은한 미소를 머금고 있었다. 단정한 컬러 배색과 귀여운 리본 헤어스타일이 어우러져 성유리만의 단아한 무드를 완성했다.

최근 성유리의 사진은 예전보다 한층 부드러워졌다는 반응이 잇따르고 있다. 남편 안성현이 지난 11일 서울고법에서 보석 인용 결정을 받아 석방된 이후, 그녀의 표정에 조금씩 여유가 스며들고 있다는 해석도 뒤따른다. 공식 입장은 없지만, 사진 속 성유리는 평온했고, 커피 한 잔을 마시는 모습엔 잔잔한 회복의 기류가 흐르고 있었다.

한편 성유리는 핑클 출신으로 연기 활동과 방송을 병행해오며 꾸준히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최근에는 홈쇼핑 프로그램에도 출연하며 일상 속 내조와 활동을 병행 중이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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