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 노인은 보람있게'
[아이뉴스24 권서아 기자] 한국해운협회(회장 박정석)가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 해결을 위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캠페인'에 임직원들과 함께 참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인구 감소와 초고령사회 진입이라는 국가적 과제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공공기관과 산업계의 동참을 이끌어내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비롯해 국회의원, 교육·경제계 인사 등 각계각층 주요 인사들이 참여하면서 사회적 파급력을 높이고 있다.
양창호 해운협회 상근부회장은 "국가의 미래와 직결되는 인구감소 문제는 특정 부문만의 과제가 아닌, 전 사회가 함께 해결해 나가야 할 공동의 숙제"라며 "해운업계도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노력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양창호 한국해운협회 상근부회장(왼쪽 세번째)이 25일 인구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보건복지부 캠페인에 참여한 뒤 임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이 캠페인은 인구 감소와 초고령사회 진입이라는 국가적 과제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공공기관과 산업계의 동참을 이끌어내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비롯해 국회의원, 교육·경제계 인사 등 각계각층 주요 인사들이 참여하면서 사회적 파급력을 높이고 있다.
양창호 해운협회 상근부회장은 "국가의 미래와 직결되는 인구감소 문제는 특정 부문만의 과제가 아닌, 전 사회가 함께 해결해 나가야 할 공동의 숙제"라며 "해운업계도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노력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양 부회장은 이채익 한국해운조합 이사장의 지목을 받아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는 메시지가 담긴 피켓을 들고 협회 임직원들과 함께 캠페인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권서아 기자(seoahkw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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