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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아야네 SNS |
[스포츠서울 | 윤수경기자] 가수 이지훈 아내 아야네가 돌잔치 드레스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아야네는 25일 소셜미디어계정을 통해 “주인공 욕심까지는 안 냈는데요 기자님. 그래도 엄마도 고생했는데 누가 뭐라 해도 예쁘게 입고 손님 맞이해야지요”라며 포털사이트 메인 캡처한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엄마도 고생했는데 누가 뭐라 해도 예쁘게 입고 손님 맞이해야지요. 엄마는 조신하게만 입어야 하는 건 옛날 얘기겠죠? 돌잔치보단 돌파티로”라며 “참고로 아이 케어는 가족들과 남편이 해줄 거예요! 걱정해주셔서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해요! 여러분 댓글 하나하나 다 읽고 있어요”라고 전했다.
앞서 아야네는 지난 23일 “루희 돌잔치니 저는 주인공 자리를 잠시(?) 내려놓고 제2의 주인공이 되어보려구요. 엄마도 임산부때부터 2년동안 고생했으니 좀 튀면 어때요”라며 돌잔치에서 입을 여러 드레스 자태를 공개했다.
이런 가운데 일부 누리꾼들은 아야네의 드레스가 돌잔치 의상으로는 과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 다른 게시글을 통해 아야네는 “많은 분들이 한복 이야기 해주시는데요! 저 한국인 아니어서 그날 일본에서 제 친족들도 오는데 꼭 한복을 입어야 할까요? 두 문화 모두 존중하려면 키모노랑 한복 둘 다 입어야 하는데 그건 무리고. 키모노도 한복도 아닌 드레스를 골랐어요”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지난 2021년 결혼한 이지훈과 아야네는 시험관 시술로 결혼 3년 만에 임신해 지난해 7월 딸을 품에 안았다. 이지훈 아야네 부부는 서울 5성급 호텔에서 딸 루희 양의 돌잔치를 개최할 예정이다. yoonssu@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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