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발틱현대미술갤러리 창작센터 2개월 입주
루킴 작가 |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도립미술관은 지역 신진작가 2명이 폴란드 발틱현대미술갤러리(이하 BGSW) 창작센터에서 창작활동을 한다고 25일 밝혔다.
루킴 작가(설치퍼포먼스), 한혜림 작가(영상설치·사운드)가 오는 8월부터 2개월간 BGSW 창작센터에 머물며 스튜디오 창작, 지역 조사, 현지 커뮤니티와 협업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또 '생태'를 주제로 한 BGSW 기획전시에 공식 초청 작가로 참여한다.
두 사람은 경남도립미술관 신진작가 발굴 프로그램인 'N 아티스트' 출신 작가다.
경남도립미술관과 BGSW는 지난 4월 말 작가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BGSW는 1997년 경남도와 친선 결연을 한 폴란드 포모르스키에주에 있다.
경남도립미술관은 내년에 포모르스키에주 지역 작가 2인을 초청해 창작활동을 지원한다.
한혜림 작가 |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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