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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석, 디트로이트와 마이너 계약… 빅리그 도전 계속

조선비즈 강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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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석, 디트로이트와 마이너 계약… 빅리그 도전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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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3월 1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스페셜 경기에 고우석이 등판했다. /뉴스1

지난해 3월 1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스페셜 경기에 고우석이 등판했다. /뉴스1



투수 고우석(26)이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체결하고 빅리그 도전을 이어간다.

25일(한국시각) 디트로이트 프리 프레스 등 현지 매체는 디트로이트 구단이 불펜 보강을 위해 고우석과 계약했으며, 그를 산하 트리플A 구단인 털리도 머드헨스에 배정했다고 보도했다. 고우석은 현재 오하이오주 털리도에 도착해 훈련을 시작한 상태다.

고우석은 지난해 1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2년 450만달러(약 61억원)에 계약하며 MLB에 입성했지만, 시즌 도중 마이애미 말린스로 트레이드됐다. 지난해 빅리그 등판은 없었다.

올해 2월 스프링캠프 기간 중 오른손 검지 골절로 이탈했던 그는 최근 재활을 마치고 복귀했다. 방출 직전까지 마이애미 산하 트리플A 잭슨빌 점프슈림프 소속으로 5경기에 등판해 5⅔이닝 1볼넷 5탈삼진 평균자책점 1.59를 기록했다.

고우석의 마이너리그 통산 성적은 2시즌 56경기 4승 4패, 3세이브, 5홀드, 평균자책점 5.99다.

디트로이트는 24일 기준 49승 30패로 승률 0.620을 기록 중이며, MLB 전체 1위에 올라와 있다. 선발진과 타선은 강점으로 꼽히지만, 불펜은 상대적으로 약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KBO리그 복귀 가능성도 제기됐지만, 고우석은 디트로이트행을 택하며 메이저리그 무대를 향한 의지를 다시 한번 드러냈다.

강정아 기자(jenn1871@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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