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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영우 "백상 수상소감 임지연 언급, 학습의 결과물"(살롱드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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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영우 "백상 수상소감 임지연 언급, 학습의 결과물"(살롱드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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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TEO 테오' 캡처

사진=유튜브 채널 'TEO 테오' 캡처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살롱드립' 추영우가 임지연과의 일화를 전했다.

24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에는 '옆돌기 퇴장? 완벽한... 결말입니다 | EP. 96 추영우 | 살롱드립2'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방송에는 배우 추영우가 게스트로 함께했다.

추영우는 최근 드라마 '옥씨부인전' '중증외상센터' 연타 흥행을 통해 주가를 올리고 있다. 그는 "인기를 실감하냐"는 MC 장도연의 질문에 "얼마 전 신사에 있는 PC방을 가기 위해 택시를 잡고 문을 열고 내렸다. 처음으로 만난 아저씨 다섯 분이 '어? 걔! 옥씨!'라며 절 알아보시더라. 드라마가 잘 돼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고 답했다.

또한 추영우는 제61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옥씨부인전'으로 방송부문 남자 신인 연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는 심사위원 만장일치 판결에 대해 "나중에 듣고 깜짝 놀랐다"며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아무도 알려주지 않았다"고 떠올렸다.

한편 당시 수상소감에서 "예쁜 지연 누나"라며 함께 출연한 임지연을 언급한 추영우는 "'옥씨부인전' 촬영 당시 누나가 다양한 색의 의상들을 많이 입었다. 한 번은 누나가 '영우야, 나 옷 갈아입었어' 이러길래 '잘 어울린다'고 했더니 '늦었어'라고 하더라. 그때부터 갈아입을 때마다 자동으로 박수를 치면서 반응했다"며 학습의 결과물이었음을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