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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단석이 국제 비철금속 거래소인 런던금속거래소(LME)에 납(Lead) 제품의 공식 브랜드 등록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왼쪽은 DS단석 홍수남 상무, 오른쪽은 LME 애비 웨스트(Abbie West) Head of Brand Operations. /DS단석 제공 |
자원 순환기업 DS단석이 국제 비철금속 거래소인 런던금속거래소(LME, London Metal Exchange)에 납(Lead) 제품의 공식 브랜드 등록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등록은 DS단석의 납 제품이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품질 관리 체계와 생산 인프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요건을 갖췄음을 의미한다.
DS단석은 LME 거래 가격은 국제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이번 등록을 통해 공급자와 수요자 간 합리적인 가격 책정이 가능해져 가격 투명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DS단석은 앞으로 유럽, 미국, 동남아 등 주요 수요처와의 직수출 확대는 물론, 글로벌 프리미엄 납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김정은 기자(xbookleader@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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