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호 기자]
LG전자가 미국 관세 영향을 '초프리미엄' 전략으로 타개한다.
LG전자는 미국 유통사 로우스에 'LG 시그니처 세탁기'와 'LG 시그니처 건조기'를 공급한다고 24일 밝혔다.
LG전자는 미국 유통사 로우스에 'LG 시그니처 세탁기'와 'LG 시그니처 건조기'를 공급한다/사진=LG전자 제공 |
LG전자가 미국 관세 영향을 '초프리미엄' 전략으로 타개한다.
LG전자는 미국 유통사 로우스에 'LG 시그니처 세탁기'와 'LG 시그니처 건조기'를 공급한다고 24일 밝혔다.
LG 시그니처는 LG전자 초고가 가전 브랜드다. LG전자는 연초 미국 소비자매체 컨슈머리포트가 발표한 '최고의 대용량 세탁기' 드럼 세탁기 부문에서 1위부터 3위까지 이름을 올렸다.
이번에 출시한 LG 시그니처 세탁기와 건조기는 7인치 터치스크린을 갖췄다. 굴곡 없는 강화 유리를 적용해 일체감 있는 외관을 구현했다. 인공지능(AI)을 결합한 코어테크(핵심 기술)을 적용했다. AI 홈 플랫폼 'LG 씽큐'에 연동할 수 있다.
정규황 LG전자 북미지역대표는 "LG 시그니처는 압도적인 성능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직관적인 사용성을 지향하는 초프리미엄 가전을 아우르는 통합 브랜드"라며 "최대 용량으로 업그레이드된 초프리미엄 세탁기와 건조기로 북미 세탁 가전 시장에서 리더십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 crow@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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