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손해보험, 양평서 농촌일손돕기 실시

[박수아 기자]

NH농협손해보험은 6월 20일 경기 양평군 소재 친환경 농산물 유통센터에서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범농협 한마음 농촌일손 집중지원의 날'을 맞아 마련됐으며, 농번기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지원을 위해 추진됐다. 현장에는 송춘수 대표이사를 비롯한 NH농협손해보험 임직원 30여 명과 콜센터 협력업체 임직원 10여 명 등 총 4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양파와 감자 분류 및 포장 작업을 진행하며 부족한 일손을 보탰다.

송춘수 대표이사는 "'고양이 손도 빌린다'는 농번기에 함께해 주신 협력업체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농작업은 시기가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시기별로 필요한 일손돕기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서는 김선교 국회의원(여주·양평), 한현수 양평농협 조합장 등이 방문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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