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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C, 울산 SK피아이씨글로벌 사업장 인근에서 생태계 보호 실천

머니투데이 김지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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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C, 울산 SK피아이씨글로벌 사업장 인근에서 생태계 보호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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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두환 대표(왼쪽)가 구성원들과 외래 식물 제거 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SKC

최두환 대표(왼쪽)가 구성원들과 외래 식물 제거 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SKC


SKC가 지난 23일 SK피아이씨글로벌 사업장이 위치한 울산시에서 올해 세 번째 '마이 그린 네이처' 활동을 전개했다고 24일 밝혔다.

'마이 그린 네이처'는 생물다양성의 가치와 건강한 생태계 복원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SKC가 올해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는 울산 선바위공원에서 진행됐으며, 최두환 SK피아이씨글로벌 대표이사와 SKC와 SK피아이씨글로벌 구성원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선바위공원 내 토종 식물의 생육을 방해하는 가시박, 칡 등 외래 식물을 제거하는 활동을 벌였다. 자연 해설사와 함께 선바위공원 내 식물과 곤충, 새를 관찰하며 생태계 보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시간도 가졌다.

앞서 SKC는 지난 4월과 5월 각각 경기도 성남시 탄천과 전라북도 정읍시 내장산에서 '마이 그린네이처' 활동을 수행했다.

SKC 관계자는 "'마이 그린 네이처'를 통해 작은 실천이 생태계 회복의 첫걸음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체감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호흡하며 일상 속에서 친환경 가치 실천이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는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지현 기자 flow@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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