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MHN스포츠 언론사 이미지

'이소미 선전 속 방신실 8위'…여자 PGA 챔피언십 2R 순위 요동

MHN스포츠 이규원 기자
원문보기

'이소미 선전 속 방신실 8위'…여자 PGA 챔피언십 2R 순위 요동

서울맑음 / -3.9 °

(MHN 이건희 인턴기자) 이소미가 시즌 세 번째 여자 골프 메이저 대회인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2라운드까지 상위권을 지켰다.

2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 프리스코의 필즈랜치 이스트 코스에서 열린 이번 대회 2라운드에서 이소미는 버디 4개, 보기 3개, 더블보기 1개로 1오버파 73타를 기록했다.

1라운드에서 2언더파로 공동 3위에 올랐던 이소미는 중간 합계 1언더파 143타를 적어내 오스턴 김, 이와이 치사토와 함께 공동 5위에 자리했다.

KLPGA 투어에서 5승을 거둔 뒤 LPGA 진출한 이소미는 아직 미국 무대에서 우승 경험이 없으나, 이번 대회에서 최고 성적 경신을 노리고 있다.

이소미는 초반 1번 홀 보기에 이어 6번 홀 더블보기로 타수를 잃었으나, 7번과 9번 홀에서 버디로 흐름을 바꿨다.

후반에도 버디와 보기를 두 번씩 기록하며 안정된 플레이를 보여줬다.


이날 이소미의 페어웨이 안착률은 78.57%, 그린 적중률은 66.67%로, 전날보다 다소 낮아졌다.

이소미는 "티샷이 중요했지만 바람 등의 변수로 쉽지 않았다"며 "실수가 많았지만 버디로 만회할 수 있었던 점이 다행"이라고 밝혔다.

세계랭킹 2위 티띠꾼은 이틀 연속 단독 선두를 기록했고, 이민지와 다케다 리오가 3타 차로 공동 2위, 렉시 톰프슨이 4위로 뒤따랐다.


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 소속 방신실은 2라운드에서 버디 2개, 보기 3개로 한 타를 잃었으나, 이븐파 144타로 노예림, 야마시타 미유와 함께 공동 8위를 차지했다.

방신실은 평균 드라이버 거리 279.7야드를 기록, 이틀 연속 출전 선수 중 두 번째로 긴 비거리를 보이며 미국 무대에서도 장타력을 각인시켰다.

이외에도 최혜진, 이미향, 황유민이 공동 11위,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르다는 공동 16위에 올랐다.


2022년 우승자 전인지는 25위, 세계랭킹 3위 리디아 고는 공동 36위, 유해란은 이날 8타를 잃고 공동 56위로 순위가 밀렸다.

김아림, 양희영, 윤이나 등은 컷 탈락의 아쉬움을 남겼으며, 김효주는 허리 부상, 고진영은 열사병 증세로 경기에서 중도 기권했다.

사진 = 연합뉴스

<저작권자 Copyright ⓒ MHN / 엠에이치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