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혜 기자]
(문화뉴스 박선혜 기자) 맑고 따뜻한 에너지로 무대를 밝히는 배우 윤혜진이 뮤지컬 '그리스'의 샌디 역을 맡아 관객들과 첫 만남을 가진다.
이번 작품은 그녀의 공식적인 뮤지컬 첫 무대 도전으로, "운명처럼 만난 캐릭터"라며 샌디 역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윤혜진은 섬세한 감정과 진정성 있는 연기로 첫사랑의 순수함을 무대에 고스란히 담아냈다.
윤혜진은 "무대에 설 수 있도록 처음부터 끝까지 이끌어주신 장유진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며 "예술을 대하는 태도, 배우를 바라보는 시선 모두가 제게는 큰 배움이었고, 과정 자체가 선물 같았다"고 소회를 전했다.
배우 윤혜진 |
(문화뉴스 박선혜 기자) 맑고 따뜻한 에너지로 무대를 밝히는 배우 윤혜진이 뮤지컬 '그리스'의 샌디 역을 맡아 관객들과 첫 만남을 가진다.
이번 작품은 그녀의 공식적인 뮤지컬 첫 무대 도전으로, "운명처럼 만난 캐릭터"라며 샌디 역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윤혜진은 섬세한 감정과 진정성 있는 연기로 첫사랑의 순수함을 무대에 고스란히 담아냈다.
윤혜진은 "무대에 설 수 있도록 처음부터 끝까지 이끌어주신 장유진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며 "예술을 대하는 태도, 배우를 바라보는 시선 모두가 제게는 큰 배움이었고, 과정 자체가 선물 같았다"고 소회를 전했다.
작품 연출을 맡은 이동규 배우 겸 연출가에 대해서도 "깊이 있는 시선과 든든한 지지 덕분에 무대에서 중심을 잡을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함께 호흡을 맞춘 동료 배우들에 대한 존경과 애정도 빼놓지 않았다.
"음악에 진심인 아티스트 황수현, 눈빛 하나로 감정을 전한 양지은, 따뜻한 목소리로 장면을 물들인 이호, 무대를 빈틈없이 채운 에너지 마스터 이혜민, 묵직하게 중심을 잡아준 김재영, 몰입감과 추진력이 돋보인 정다혜, 성실한 다정한 무드메이커 이재승 배우까지 함께한 시간이 제게는 큰 선물이었습니다."
아트유프로젝트 장유진 대표 |
무대 뒤에서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작품의 완성도를 더했다. 오랜 시간 음악성과 감수성을 인정받아온 황지환 음악감독, 창작자이자 연극 배우로 신뢰를 얻어온 이동규 연출, 그리고 '진심 어린 기획력과 따뜻한 리더십'으로 배우들을 이끄는 장유진 대표의 시너지가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윤혜진은 "프로페셔널한 분들과 함께한 시간이 제 연기의 폭을 넓히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무대를 처음 경험하게 해주신 장유진 대표님은 제가 앞으로 닮고 싶은 예술인의 모습으로 마음에 새겨졌습니다"라며 겸손한 감사의 마음을 덧붙였다.
그녀는 이번 무대를 "배움의 연속"이라 표현하며 "아트유프로젝트는 내게 선물 같은 인연"이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롤모델 같은 장유진 대표님께 다시 한번 깊은 존경을 전한다"고 전하며 데뷔작에 대한 소감을 마무리했다.
한편, 뮤지컬 '그리스'는 아트유프로젝트(대표 장유진) 주최로 이동규 연출과 황지환 음악감독의 협업을 통해 진행되며, 오는 6월 21일(토) 오후 2시와 5시, 22일(일) 오후 3시, 총 3회에 걸쳐 문학시어터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문화뉴스 / 박선혜 기자 new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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