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하나시티즌 소속 선수 A씨 성범죄 혐의로 입건
연합뉴스 |
프로축구 대전하나시티즌 소속 선수 A씨가 성범죄 혐의로 입건돼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4월 A씨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하고 성범죄 혐의로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피해자와 A씨 모두 한 번씩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양측을 추가로 불러 조사를 이어갈 방침이다.
피해자는 작년 9월 서울 강남구의 한 호텔에서 A씨에게 강제추행을 당했고, 12월에도 강남구의 또 다른 호텔에서 성폭행당했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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