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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 장중 3000 돌파… 3년5개월만, 외인·기관 매수 우위

디지털데일리 박기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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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 장중 3000 돌파… 3년5개월만, 외인·기관 매수 우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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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박기록기자] 20일 개장한 국내 증시에서 코스피 지수가 오전 장중 3000선을 돌파했다. 코스피가 3000선을 넘어선 것은 약 3년 5개월여 만이다.

이스라엘과 이란의 충돌로 인한 중동발 악재가 여진히 진행중인 가운데, '상법개정안' 등 새정부 출범에 따른 정책 기대감으로 코스피 지수가 3000선에 안착할 수 있을지에 관심이 모아진다.

이날 오전 11시3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0.90%오른 3004.11을 기록중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도 전일대비 0.72% 상승한 788.09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시총 1위인 삼성전자가 전일대비 0.68%오른 5만9600원에서 거래중인 가운데 SK하이닉스는 전일대비 3.25% 오른 25만4000원, 현대차는 0.48% 오른 20만7500원, 네이버는 0.89% 상승한 25만4500원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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