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이 차세대 아이폰 칩 설계에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19일(현지시간) IT전문매체 폰아레나가 보도했다.
리서치그룹 레이저스(Razors)의 보고서에 따르면, 조니 스루지 애플 하드웨어 기술 총괄 부사장은 최근 유럽에서 열린 반도체 연구개발 그룹 행사에서 AI 기반 전자 설계 자동화(EDA) 기술이 칩 개발을 혁신할 가능성이 크다고 언급했다.
스루지 부사장은 "EDA 기업들은 칩 설계 복잡성을 지원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생성형 AI 기법이 설계 속도를 높이고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현재 케이던스 디자인 시스템(Cadence Design Systems)과 시놉시스(Synopsys) 등 주요 EDA 업체들은 AI 기반 플랫폼을 신속하게 확장하며 점점 복잡해지는 칩 설계 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그는 애플이 지난 2020년 인텔 칩에서 자체 칩으로 전환한 사례를 언급하며, "우리는 백업 계획 없이 인텔 칩을 대체했고,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에 대규모 투자를 감행했다"며 "이번 AI 도입도 비슷한 전략적 변화가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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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C1 모뎀 칩 [사진: 애플] |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이 차세대 아이폰 칩 설계에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19일(현지시간) IT전문매체 폰아레나가 보도했다.
리서치그룹 레이저스(Razors)의 보고서에 따르면, 조니 스루지 애플 하드웨어 기술 총괄 부사장은 최근 유럽에서 열린 반도체 연구개발 그룹 행사에서 AI 기반 전자 설계 자동화(EDA) 기술이 칩 개발을 혁신할 가능성이 크다고 언급했다.
스루지 부사장은 "EDA 기업들은 칩 설계 복잡성을 지원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생성형 AI 기법이 설계 속도를 높이고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현재 케이던스 디자인 시스템(Cadence Design Systems)과 시놉시스(Synopsys) 등 주요 EDA 업체들은 AI 기반 플랫폼을 신속하게 확장하며 점점 복잡해지는 칩 설계 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그는 애플이 지난 2020년 인텔 칩에서 자체 칩으로 전환한 사례를 언급하며, "우리는 백업 계획 없이 인텔 칩을 대체했고,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에 대규모 투자를 감행했다"며 "이번 AI 도입도 비슷한 전략적 변화가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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