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이즈 줄이고 선명하게…어도비, 아이폰용 카메라 앱 '프로젝트 인디고' 출시

[AI리포터]

프로젝트 인디고로 촬영한 사진(왼쪽) [사진: 나인투파이브맥]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어도비(Adobe)가 애플 아이폰용 카메라 앱 '프로젝트 인디고'(Project Indigo)를 공개했다.

19일(현지시간)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프로젝트 인디고는 멀티 프레임 이미지 캡처에 흥미로운 접근 방식을 적용했다. 최대 32개의 노출 부족 프레임을 결합해 노이즈를 줄이고 하이라이트 디테일을 보존하는 식이다.

아이폰 기본 카메라의 HDR 또는 야간 모드와 유사하지만 프로젝트 인디고는 더 많은 제어 기능과 더 많은 프레임을 제공한다. 단점은 셔터를 누른 후 몇 초 더 기다려야 한다는 점이다. 대신 더 선명한 그림자, 노이즈 감소, 더 넓은 다이내믹 레인지를 얻을 수 있다고 한다.

프로젝트 인디고는 아이폰12부터 모든 아이폰 프로 및 프로 맥스 모델과 아이폰14부터 모든 비-프로 아이폰에서 실행된다. 이 앱은 무료이며 어도비 계정이 필요하지 않고 현재 앱 스토어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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