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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바, 서울 두번째 데이터센터 개소

머니투데이 황국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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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바, 서울 두번째 데이터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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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바클라우드가 이달 서울에 두 번째 데이터센터를 개소한다.

2022년 국내에 첫 데이터센터를 설립한 지 3년 만의 투자다. 알리바바클라우드는 "제2 데이터센터 출범은 생성형 AI(인공지능) 서비스 도입 기대에 따른 AI 인프라 수요급증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했다.

또 "신규 데이터센터를 통해 클라우드 네이티브, 빅데이터, 데이터베이스 등 AI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된 제품을 더 다양하게 제공할 것"이라며 "클라우드의 복원력과 네트워크 성능을 크게 향상하고 핵심 클라우드 제품의 고가용성 및 재해복구 역량도 대폭 강화할 것"이라고 했다.

알리바바클라우드는 2016년 한국에 진출해 다양한 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글로벌 시장진출을 지원해왔다고 소개했다.

일부 기업은 알리바바클라우드의 대표 LLM(거대언어모델) '통이'(Tongyi)와 확장 가능한 글로벌 클라우드 인프라를 활용하기도 했다.

황국상 기자 gshwa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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