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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 풍자랑 무슨 사이길래…당당한 '♥커플잠옷' 박나래도 '깜짝' (홈즈)[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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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 풍자랑 무슨 사이길래…당당한 '♥커플잠옷' 박나래도 '깜짝' (홈즈)[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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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김대호가 풍자와 커플 잠옷을 구매했다.

19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박나래, 김대호가 풍자와 함께 야간 임장을 떠났다.

이날 옛 기억을 회상하며 추억에 잠긴 채로 동대문도매시장으로 향한 세 사람은 지하에 위치한 한 잠옷 가게에 들렀다.

'소매 불가'라는 안내문이 적혀 있는 가게에 풍자는 최소 구매 수량을 물었고, 사장님은 "같은 품목은 2장, 다른 품목은 3장"이라고 설명했다.

그렇게 '동대문 임장 기념 잠옷 임장'이 즉석에서 진행됐고, 김대호가 박나래와 풍자의 잠옷을, 두 사람이 김대호의 잠옷을 고르는 방식으로 쇼핑이 시작됐다.



김대호의 잠옷을 고민하던 풍자는 "빨리 결혼해서 애기 낳으라고"라며 아기 잠옷을 꺼내 들었고, 이에 박나래는 "아예 못 쓸 거야, 아마"라고 일침을 가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김대호는 "어떡하지"라며 어쩔 줄 몰라 하면서도 나름 신중하게 고르며 고민에 빠졌다. 김대호의 신중함에 박나래와 풍자는 그를 재촉했고, 김대호는 "골랐다"며 자리로 돌아왔다.

먼저 공개된 박나래, 풍자의 선택은 모달 소재의 고급 잠옷이었다. 하지만 김대호는 "수건으로 써도 좋겠다"며 애매한 반응을 보였고, 이어 그가 고른 잠옷이 공개됐다.



노란색 원피스 잠옷을 본 풍자는 "세상 큰 거 가져왔네. 임부복 아니냐"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고, 박나래 역시 길이가 전혀 맞지 않는 잠옷을 보고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후 풍자는 김대호의 잠옷을 탐내며 "그 옷 나한테 양보하면 안 되냐"고 물었고, 김대호는 "이렇게 두 개면 너랑 나랑 나눠 입으면 되지"라며 최소 구매 수량에 의해 2벌을 사야 하니 나눠 입을 것을 제안했다.

김대호의 난데없는 커플 잠옷 제안에 박나래는 "커플?", "둘이 커플 잠옷이래요"라고 말했고, 풍자는 "뭐야", "기가 막히네"라고 반응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MBC 방송화면

김보민 기자 kb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