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웅은 스포티비뉴스 창간 10주년을 맞아 기획된 '자립준비청년돕기 스타 애장품 경매'에 기꺼운 마음으로 의류 2점을 기부했다. 황영웅이 기부한 의류는 패딩 점퍼와 후드티로, 6월 20일부터 24일까지 닷새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스타덤'을 통해 경매에 부쳐진다. 수익금은 자립준비청년에 기부된다.
황영웅이 기부한 의류는 2023년 2월 방송된 MBN '불타는 트롯맨' 준결승 1라운드 듀엣전에서 화면에 노출됐다. 당시 황영웅이 손태진과 '비나리'로 듀엣무대를 준비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장면에서 등장하는 검정 패딩 점퍼와 후드티다.
각각의 의류에는 황영웅의 친필 사인과 함께 간단한 메시지도 적혀 있다.
지난 1월 제주항공 참사 유족들을 위해 10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평소에도 조용히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는 황영웅은 이번에도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진정성 있는 기부로 또 다시 따뜻한 마음을 보여주게 됐다.
자세한 경매 방법과 경매 일정 및 시간 등은 '스타덤' 네이버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블로그에는 애장품에 담긴 사연이 소개돼 있어 기부의 의미를 더한다. 경매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스타덤'을 통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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