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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란 충돌에…해수부, 선박 안전상황 점검

헤럴드경제 양영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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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란 충돌에…해수부, 선박 안전상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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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 안전상황 실시간 점검 및 신속 대응
[헤럴드경제=양영경 기자] 정부가 이스라엘·이란 간 무력 충돌로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우리나라 선박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일 단위 상황 점검에 나선다.

해양수산부는 19일부터 매일 외교부·국방부 등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상황점검회의를 열고 우리나라 선박의 안전 상황을 실시간으로 점검하고 변화하는 정세에 신속히 대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해양수산부 [뉴시스]

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해양수산부 [뉴시스]



최근 이스라엘과 이란 간의 무력 충돌로 인해 호르무즈 해협에서 위치정보시스템(GPS) 교란으로 의심되는 유조선 충돌 사고가 발생하는 등 보안 위협이 높아진 데 따른 조치다.

해수부는 오는 25일에는 강도형 장관 주재로 호르무즈 해협 내 드론에 의한 민간 선박 공격 상황을 가정해 관계기관 대응체계를 점검할 예정이다.

해수부는 중동해역 비상 상황에 대비해 지난 2023년 11월부터 관계기관과 정보 공유 등 공동 대응체계를 가동해 왔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우리나라 해상 공급망의 큰 역할을 맡고 있는 우리 선원과 선박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