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앤드램 연구개발(R&D) 현장. (사진=에코앤드림) |
에코앤드림은 연구개발(R&D)센터인 미래기술연구소를 신설했다고 19일 밝혔다.
회사는 R&D 조직이 서울·청주·오창 등에 분산돼 있었는데, 오창에 미래기술연구소를 설립해 개발 역량을 통합했다고 설명했다.
에코앤드림은 미래기술연구소에서 차세대 전구체 기술을 개발하겠다고 전했다. 고전압 미드니켈과 리튬망간리치(LMR), 프리히팅 전구체 등을 개발한 뒤 내년 '인터배터리 2026'에서 공개한다는 계획이다.
김태민 에코앤드림 최고기술책임자(CTO)는 “공정 혁신과 친환경 소재 기반 기술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고, 차세대 전구체 시장에서 글로벌 표준을 주도하는 기술 리더십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호길 기자 eagle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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