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F 육군 작전 중" 언급도
이스라엘군이 이란 아라크 중수로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대피하라고 경고했다.
18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이스라엘방위군(IDF)은 이날 엑스(X)에 아라크 중수로 인근 지역을 빨간색 원으로 표시한 위성 사진을 게재하며 "가능한 한 빨리 지도에 표시된 지역에서 대피하라"고 권고했다. IDF는 "현재 이스라엘 육군이 해당 지역에서 작전 중"이라고 밝혔다.
아라크 중수로는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남서쪽으로 250㎞가량 떨어져 있다. 핵무기 원료인 플라토늄 생산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현종 기자 bell@hankookilbo.com
 |
이스라엘군이 18일 이란 아라크 중수로 인근 지역에 대피령을 내리며 엑스(X)에 올린 사진. X 캡처 |
이스라엘군이 이란 아라크 중수로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대피하라고 경고했다.
18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이스라엘방위군(IDF)은 이날 엑스(X)에 아라크 중수로 인근 지역을 빨간색 원으로 표시한 위성 사진을 게재하며 "가능한 한 빨리 지도에 표시된 지역에서 대피하라"고 권고했다. IDF는 "현재 이스라엘 육군이 해당 지역에서 작전 중"이라고 밝혔다.
아라크 중수로는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남서쪽으로 250㎞가량 떨어져 있다. 핵무기 원료인 플라토늄 생산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현종 기자 bell@hankookilbo.com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