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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AV 배우와 술자리"…주학년, 성매매 의혹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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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AV 배우와 술자리"…주학년, 성매매 의혹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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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성인비디오(AV) 배우 출신 연예인과 술자리를 가져 논란이 일자 그룹 더보이즈를 탈퇴한 주학년이 성매매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주학년은 오늘(19일) SNS에 관련 의혹들에 대한 해명글을 올렸습니다.

그는 "2025년 5월 30일 새벽 지인과 함께한 술자리에 동석했고, 그 자리에 있었던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기사나 루머에서 나오는 성매매나 그 어떠한 불법적인 행위도 한 사실이 전혀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제 행동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놀라셨을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고개를 숙였습니다.

앞서 주학년은 지난달 29일 일본 도쿄도 롯폰기 한 술집에서 일본 AV배우 출신 아스카 키라라와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술자리는 이튿날 새벽까지 이어졌으며, 두 사람은 포옹 등 스킨십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성매매 의혹이 커졌고, 더보이즈 소속사 원헌드레드는 주학년을 팀에서 탈퇴시키고 전속계약을 해지했습니다.

원헌드레드 차가원 회장도 어제 입장문을 통해 "아티스트의 사생활 및 태도 전반에 대한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윤리 의식 제고를 위한 교육과 내부 시스템 정비에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정민아 디지털뉴스 기자 jeong.minah@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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