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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로이터=뉴스1 |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이 올해 기준금리 두차례 인하 전망을 유지했다. 연준은 18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기존 4.25~4.50%로 올 들어 네번째 동결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올 연말 기준금리 전망도 기존 3.9%로 유지했다. 내년 말 전망치는 기존 3.4%에서 3.6%로 상향 조정했다.
연준은 올해 미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1.7%에서 1.4%로 하향 조정했다. 이날 기준금리 동결 결정과 관련해선 "물가상승률이 다소 높고 경제전망 불확실성이 여전히 크다"고 밝혔다.
뉴욕=심재현 특파원 urm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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