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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매체 ‘골닷컴’은 18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의 17세 스타 라민 야말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스페인의 ‘문도 데포르티보’는 야말이 30세의 스페인 인플루언서 파티 바스케스와 함께 휴가를 보냈다고 주장했다. 두 사람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게시물에 비슷한 시간, 같은 장소의 사진을 올리며 열애설이 불거졌다”라고 전했다.
하지만 야말은 열애설을 직접 부인했다. 골닷컴은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의 가십 전문 기자인 하비 데 호요스의 보도를 인용해 “호요스는 야말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열애설에 관해 물었는데, 야말은 모든 것을 부인했으며, 아무것도 진행되지 않았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덧붙였다.
스페인 국적의 측면 공격수인 야말은 만 7세에 바르셀로나의 유스팀인 라 마시아에 입단하며 본격적으로 역사를 쓰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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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제는 명실상부한 바르셀로나의 에이스가 됐다. 야말은 지난 시즌 모든 대회 55경기에 나서 18골 25도움이라는 엄청난 기록을 세웠다. 바르셀로나는 야말의 활약에 힘입어 라리가와 코파 델 레이 우승을 차지했다.
스페인 국가대표팀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내는 야말이다. 그는 지난해에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에서 스페인의 주전으로 활약해 팀의 대회 우승을 이끌었다.
이처럼 어린 나이에 세계적인 스타가 되며 그의 열애설도 많은 주목을 받는다. 유로 2024 우승 직후 야말과 교제 중이던 알렉스 파디야는 축구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지난해 12월에는 2살 연상의 모델인 안나 제뇨소와 열애설이 불거졌다. 그리고 이번에는 무려 13살 연상의 인플루언서 바스케스와 교제설이 나왔지만, 이를 직접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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