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언100은 지난 4월 '미니언 럼블'이라는 이름으로 미국, 캐나다, 영국을 비롯해 필리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주요 동남아시아 지역에 선출시된 게임이다. 출시 이후 현지 이용자들로부터 개성 있는 캐릭터와 빠른 템포의 전투, 간편한 조작의 전략 플레이 등으로 호평을 받았다.
컴투스는 이번 사전등록을 거쳐 오는 7월 중 미니언100을 전 세계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국내에서는 최대 100마리 미니언으로 전장을 장악한다는 핵심 재미가 강조된 타이틀 미니언100으로 출시된다. 일본과 대만에서는 각각 '미니온 하쿠'와 '샤오빙리다가오'라는 이름으로, 이외의 지역에서는 '미니언 럼블'로 서비스된다.
미니언100은 한 손으로도 조작이 가능한 캐주얼한 로그라이트 장르 게임으로, 핵앤슬래시의 타격감과 전략성, 방치형 게임의 간편한 육성이 결합된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들은 소환사, 챔피언, 미니언 등 세 계층의 귀여운 캐릭터를 수집 및 육성하면서 스테이지마다 다른 조합과 스킬 카드 시너지를 선택할 수 있다. 개인 또는 길드원이 힘을 합쳐 싸우는 레이드, 던전, 미션 등 다양한 콘텐츠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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