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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윤서 기자 = 다음 시즌 프리미어리그 일정이 확정됐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18일(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다음 시즌 일정을 발표했다. 개막전은 8월 15일(현지시간) 리버풀과 본머스의 경기부터 시작하며 추후 순차적으로 각 팀들이 개막전을 치를 예정이다. 이번 시즌은 승격한 리즈 유나이티드, 선덜랜드, 번리도 프리미어리그 무대를 다시 밟았다.
리버풀과 본머스의 경기부터 시작하여 토트넘 홋스퍼는 16일(현지시간) 오후 3시 '승격팀' 번리와 맞대결을 펼치며 울버햄튼 원더러스는 같은 날 오후 5시 30분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한다. 17일(현지시간)에는 빅매치도 기다리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아스널이 개막전부터 맞붙는다. 승격팀 리즈는 에버턴을, 선덜랜드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를 상대한다.
손흥민은 번리를 다시 상대하게 됐다. 손흥민은 번리전에 좋은 기억이 있다. 2020년 초장거리 드리블에 이은 득점으로 푸스카스상을 수상했는데 당시 상대가 번리였다.
# 2025-26시즌 프리미어리그 개막전 일정
8월 15일
리버풀-본머스(오후 8시)
8월 16일
아스톤 빌라-뉴캐슬 유나이티드(오후 12시 30분)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풀럼(오후 3시)
노팅엄 포레스트-브렌트포드(오후 3시)
선덜랜드-웨스트햄 유나이티드(오후 3시)
토트넘 홋스퍼-번리(오후 3시)
울버햄튼 원더러스-맨체스터 시티(오후 5시 30분)
8월 17일
첼시-크리스탈 팰리스(오후 2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아스널(오후 4시 30분)
8월 18일
리즈 유나이티드-에버턴(오후 8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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