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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슈가, 21일 소집해제 "별도 공식 행사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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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슈가, 21일 소집해제 "별도 공식 행사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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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슈가(32·민윤기)가 소집해제를 앞둔 가운데 소속사 측이 안전을 당부했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18일 팬 소통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슈가는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의무를 마치고 소집해제를 앞두고 있다'고 알렸다. 다만 소집해제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하지 않는다. 소속사는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팬 여러분께서는 현장 방문을 삼가 주시기를 간곡히 당부드린다. 슈가를 향한 따뜻한 환영과 격려는 마음으로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슈가는 지난 2023년 9월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대체복무를 해왔다. 지난해 진, 제이홉에 이어 RM, 뷔, 지민, 정국이 최근 차례로 현역 만기 제대한 가운데, 슈가를 끝으로 방탄소년단 전원은 군 복무를 마치게 된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13일 데뷔 12주년을 맞았다. 이날 경기도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제이홉의 솔로 월드투어 '호프 온 더 스테이지(HOPE ON THE STAGE)' 파이널 앙코르 공연에서 정국과 진이 무대에 오르며 완전체로 돌아올 방탄소년단의 귀환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 또 지난 13∼14일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에서 열린 '2025 페스타'에는 이틀간 무려 6만 명의 팬이 모였다.

정하은 엔터뉴스팀 기자 jeong.haeun1@hll.kr

사진=빅히트 뮤직




정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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