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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 타투 다 지웠다더니…나나 발목에 남은 선명한 ‘1968’, 끝내 못 지운 진짜 이유

스포티비뉴스 곽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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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 타투 다 지웠다더니…나나 발목에 남은 선명한 ‘1968’, 끝내 못 지운 진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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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서울, 곽혜미 기자] 배우 나나의 발목에 선명하게 새겨진 숫자 '1968' 타투가 시선을 끌었다.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 제작보고회가 17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이민호, 안효섭, 신승호, 나나, 채수빈이 참석했다.

나나는 빈티지한 패턴의 셔츠에 카키톤 오버사이즈 재킷를 매치해 중성적이면서 클래식한 무드를 보여줬다. 그리고 앞트임 디테일이 있는 롱기장의 스커트로 세련된 느낌을 더했다.

무릎 아래로 자연스럽게 드러난 맨다리에는 선명한 숫자 타투가 남아있었다.

한때 전신을 뒤덮을 정도로 수많은 타투로 화제를 모았던 나나는 최근 대부분의 타투를 지운 상태. 그러나 발목에 새겼던 '1968'만큼은 끝내 지우지 않았다.

나나의 오른쪽 발목에 남아있는 '1968'이라는 타투는 어머니의 출생 연도를 의미한다. 나나는 지난 개인 방송에서 "어머니를 생각하며 한 타투. 이 타투는 간직하고 싶은 마음이 들더라"라고 말한 바 있다.


한편 '전지적 독자 시점'은 10년 이상 연재된 소설이 완결된 날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되고, 유일한 독자였던 '김독자'가 소설 주인공 '유중혁' 등을 만나 멸망한 세상에 살아남기 위해 나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끝까지 지울 수 없었던 '1968' 타투, 어머니의 출생 연도를 의미



나나, '영화도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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