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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뉴시스] 최진석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6일(현지 시간)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캐나다 앨버타주 캘거리로 향하는 공군 1호기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06.17. myjs@newsis.com /사진= |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이재명 대통령께서 정치 회복을 위한 오찬에 여야 원내대표를 초청했다"고 전했다.
김 원내대표는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과 우상호 정무수석을 만난 후 기자들에게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오찬 시기는 국민의힘과 조율해야 하는 사항"이라고 했다.
김현정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오찬 시기는 현재 대통령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나토 정상회의 참석 여부가 미정이기 때문에 만약 (회의에) 참석하게 되면 그 이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나토 정상회는 오는 24~25일 네덜란드에서 개최된다.
또 김 원내대변인은 "대통령실에선 오는 19일 국무회의에서 의결 예정인 추경안에 대해, 국회에서 신속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하셨다"고 밝혔다.
민생회복지원금 지급 방식 등 추경안 내용과 관련해선 "실무협의를 통해 결정할 것"이라면서 "당은 보편 지급을 원칙으로 하되, 소외계층은 추가로 두껍게 지원하는 혼합 지원 방식을 주장해왔다. 오늘 이 대통령도 비슷한 취지의 발언을 하신 걸로 안다. 그런 방향으로 가지 않을까 예상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 원내대표는 이날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서왕진 조국혁신당 원내대표 등을 차례로 예방했다. 송 원내대표는 예방 자리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김 원내대표에게 "국회 법사위원장과 예결위원장 등을 야당에 줄 것을 전향적으로 검토해달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김현정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송 원내대표가 비공개회의에선 구체적으로 관련 내용을 깊이 있게 논의하지 않았다. 국민의힘 원내운영수석부대표 등이 아직 선임이 안 돼서, 선임 되면 수석 간에 협의하자는 원론적 원론적인 얘기만 했다. 수시로 소통을 자주 하자는 거에 대해선 흔쾌하게 서로 입장을 확인했다"고 했다.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예방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06.17. photo@newsis.com /사진= |
이승주 기자 gree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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