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학대예방 홍보대사 활동
2003년 이어 두 번째 수상
2003년 이어 두 번째 수상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배우 최재원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최재원은 지난 13일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가문의 영광. 15년 동안 함께 동행해준 선태 브로께 진심을. 가족 사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최재원은 13일 진행된 제9회 노인학대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고 있는 모습이다. 정부는 이번 기념식에서 노인인권 및 노인학대예방 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개인과 단체에 대해 정부포상 7점과 보건복지부 장관표창 33점을 수여했다.
최재원 |
최재원은 지난 13일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가문의 영광. 15년 동안 함께 동행해준 선태 브로께 진심을. 가족 사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최재원은 13일 진행된 제9회 노인학대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고 있는 모습이다. 정부는 이번 기념식에서 노인인권 및 노인학대예방 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개인과 단체에 대해 정부포상 7점과 보건복지부 장관표창 33점을 수여했다.
최재원은 2010년부터 보건복지부 노인학대 예방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노인보호전문기관 종사자 교육 및 노인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 등에 적극 참여하며 선한 영향력을 펼쳐왔다.
(사진=최재원 SNS) |
최재원은 지난 2003년 제37회 납세자의 날 세정협조자상으로 대통령 표창을 받은 바 있다. 그는 2001년부터 6년 동안 KBS ‘좋은나라 운동본부’에서 ‘최재원의 양심추적’이라는 코너를 진행하며 ‘양심맨’으로 사랑받았다.
두 번째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최재원의 모습에 많은 이들이 축하의 뜻을 전했다.
최재원은 1995년 KBS 슈퍼탤런트 1기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드라마 ‘첫사랑’, ‘논스톱’, ‘불멸의 이순신’ 등에 출연했으며 ‘으라차차 녹색시대’, ‘호루라기’, ‘알토란’, ‘건강한 참견’ 등 다수의 시사교양프로그램을 통해 안방극장을 찾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