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여행 느낌으로…”
그 한 마디에 모든 장면이 담겼다.
배우 차예련이 남편 주상욱과 함께한 발리 일상을 공개하며 또 한 번 ‘현실 잉꼬부부’의 설렘을 안겼다.
그 한 마디에 모든 장면이 담겼다.
배우 차예련이 남편 주상욱과 함께한 발리 일상을 공개하며 또 한 번 ‘현실 잉꼬부부’의 설렘을 안겼다.
16일 차예련은 자신의 SNS에 “발리 우마나 리조트에서 먹고, 걷고, 사랑한 시간”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푸른 하늘과 바다를 배경으로 손을 꼭 잡고 서 있거나, 나란히 하트를 그리고 셀카를 찍는 등 연출 없이도 자연스러운 스킨십을 자랑했다. 특히 올블랙 커플룩과 시원하게 뻗은 풀장 풍경, 그리고 ‘그냥 웃고 있는’ 모습만으로도 화보 같은 순간들이 완성됐다.
차예련은 검은 민소매 롱드레스와 크리미한 디테일이 가미된 리조트룩으로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냈고, 주상욱은 심플한 블랙 티셔츠와 반바지로 편안한 무드를 연출했다. 둘이 함께일 때만 가능한 온도가 고스란히 사진 속에 담겼다.
차예련은 “올리베라 디너 코스도 완벽했고, 발리 전통 공연과 음식도 최고였어요”라며 감탄을 전했고, “아가들 어른들 모두 천국인 이곳, 신혼여행으로도 강력 추천”이라는 말로 여행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 = 차예련 SNS |
이날 현지에서는 차예련과 주상욱을 향한 현지 팬들의 사인 요청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만큼 드라마 주인공보다 더 드라마 같은 현실 부부라는 입소문이 퍼진 셈이다.
한편 차예련은 2017년 주상욱과 결혼 후 딸을 두고 있으며, 여전히 활발한 활동과 패션 감각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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