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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무리뉴, 재결합 가능성 논의 위해 만났다"…손흥민, 페네르바체 합류 가능성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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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무리뉴, 재결합 가능성 논의 위해 만났다"…손흥민, 페네르바체 합류 가능성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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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이 이적에 열려 있다. 페네르바체 조세 무리뉴 감독을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골닷컴'은 16일(한국시간) "무리뉴 감독과 손흥민이 재결합 가능성을 논의하기 위해 만났다. 페네르바체는 토트넘 캡틴 손흥민 영입을 위해 큰돈을 투자할 준비가 됐다"라고 보도했다.

최근 손흥민의 이적설이 쏟아지고 있다. 영국 '가디언'은 토트넘은 재정적인 부담을 덜기 위해 손흥민은 이적시키고 싶을 수도 있다. 팬들은 손흥민과 이별을 안타까워하겠지만 이번 여름은 양측 모두가 결별하기 적절한 시기로 느껴진다. 더 나은 방법이 없다"라고 바라봤다.

가장 많이 언급된 차기 행선지는 사우디아라비아다. 영국 '더선'은 "사우디아라비아 투자자들은 손흥민을 영입 대상으로 지목했다"라며 "리그 수뇌부는 손흥민이 동아시아 시장의 새로운 관문을 열어줄 수 있을 거라고 믿는다"라고 전했다.


매체는 "사우디아라비아 투자자들은 손흥민을 영입 대상으로 지목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알 나스르를 떠날 예정이다. 리그 수뇌부는 손흥민이 동아시아 시장의 새로운 관문을 열어줄 수 있을 거라고 믿는다"라고 더했다.

손흥민 영입을 통한 마케팅 효과를 노리고 있다. 영국 '토크 스포츠'는 "사우디 프로 리그 구단들은 오는 여름 새로운 국가 출신 선수들을 영입하는 데 열의를 보이고 있다"라며 "이는 새로운 관중을 유치하고 국제 TV 중계권을 판매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라고 설명했다.


튀르키예행 가능성도 있다. 과거 토트넘에서 손흥민을 지도했던 무리뉴 감독이 이끌고 있는 페네르바체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스포츠 매체 '비인스포츠'는 "다음 시즌을 위한 이적 작업을 계속하고 있는 페네르바체가 손흥민을 영입하고 싶어 한다"라고 밝혔다.


매체는 "페네르바체는 손흥민에게 약 1,200만 유로(약 188억 원)의 연봉을 제안할 예정이다. 이 금액은 손흥민에게 매력적인 제안"이라며 "커리어에 변화를 원하고 있는 손흥민이 설득될 가능성도 있다"라고 더했다.

'골닷컴'은 "무리뉴 감독과 손흥민이 최근 만났다. 손흥민은 튀르키예 명문 페네르바체 이적에 열려 있는 상황이다. 페네르바체는 손흥민에게 1,200만 유로의 연봉을 제시할 의향이 있다. 이는 커리어 황혼기에 접어든 손흥민에게 매우 매력적인 제안"이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무리뉴 감독과 손흥민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약 1년 반 동안 토트넘에서 함께했다. 두 사람은 훌륭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피차헤스'는 두 구단 간 이적 합의가 임박했다고 전했다"라고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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