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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무리뉴와 만났어...페네르바체 이적에 긍정적" 깜짝 보도! 프랭크 감독이 거취 결정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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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무리뉴와 만났어...페네르바체 이적에 긍정적" 깜짝 보도! 프랭크 감독이 거취 결정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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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윤서 기자 = 손흥민의 거취는 토마스 프랭크 감독이 결정해야 한다. 영국 언론도 빠른 결정을 압박하고 있다.

영국 '풋볼 런던'은 16일(이하 한국시간) "프랭크 감독은 잠재적인 새로운 선수 영입과 비롯하여 기존 선수들과도 이야기를 나누어야 한다. 프랭크 감독은 손흥민과 이야기를 나눠야 한다. 손흥민의 앞으로의 상황이 어떻게 벌어질지는 불분명하다"라면서 프랭크 감독이 손흥민의 거취를 결정할 것이라고 했다.

매체는 지난 11일에도 "프랭크 감독이 토트넘 지휘봉을 잡고 가장 먼저 할 일 중 하나는 손흥민의 미래에 대해 논의하는 것이다. 우리는 손흥민이 토트넘을 떠날 가능성이 예전보다 높다고 보고 있다. 손흥민의 계약은 불과 1년 남았다. 양측 모두에게 유리한 협상이 성사된다면 손흥민이 떠날 가능성은 이전보다 높다"라고 전했었는데 불과 며칠 만에 또다시 프랭크 감독이 손흥민의 거취를 정해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그만큼 손흥민의 행선지는 영국 언론에서도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손흥민의 이적설이 날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기도 하다. 스페인 '피차헤스'는 15일 "손흥민은 이제 토트넘을 떠날 준비를 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손흥민은 그의 미래를 바꿀 수 있는 중요한 제안을 받았다. 페네르바체는 손흥민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매우 매력적인 계약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공식적인 것은 없지만 모든 정황은 손흥민과 페네르바체 간의 합의가 임박했음을 시사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튀르키예 소식에 능한 야지즈 사분코글루 기자도 "무리뉴 감독이 손흥민을 만났다. 손흥민은 무리뉴 감독과 매우 긴밀한 관게를 맺고 있으며 페네르바체 이적에 열려 있다"라고 보도했다.

여름 이적시장이 열리자마자 손흥민은 사우디아라비아 프로 리그 이적설에 휩싸였는데 이제는 페네르바체다. 무리뉴 감독이 페네르바체를 이끌고 있고 무리뉴 감독은 토트넘에서 손흥민과의 인연이 있다.

이런 상황에서 프랭크 감독의 결정과 손흥민의 의사가 이적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는데 영국 언론들은 프랭크 감독의 계획에 손흥민이 포함되어 있지 않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영국 '풋볼 런던'은 지난 13일 프랭크 감독 체제의 토트넘 1군을 예상했는데 손흥민은 없었다. 손흥민 대신 새롭게 영입할 브라이언 음뵈모가 명단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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