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티넷솔루션, 예방점검 자동화 올인원 패키지 'FAP' 출시

[황치규 기자]

[사진: 알티넷솔루션]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IT 자동화 전문기업 알티넷솔루션은 예방점검 자동화를 위한 올인원 패키지 '팔콘 오토메이션 플랫폼(FAP; FALCON Automation Platform)'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FAP는 오는 7월 8일부터 시행되는 전자정부법 개정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개발된 '통합형 자동화 솔루션'이다. 예방점검 표준화와 자동화를 구현함으로써 행정·공공기관 정보시스템 운영 안정성과 감사 대응력을 동시에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전자정부법 개정안은 모든 공공기관 정보시스템에 대해 예방점검을 의무화하고, 그 결과를 체계적으로 기록 및 관리하도록 명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점검 항목의 증가, 반복 업무에 따른 인력 부담, 수작업 기반의 비효율성 문제가 대두되고 있으며, 해결 방안으로 자동화 기반 운영 체계 도입이 필수로 부각되고 있다는게 알부넷솔루션 설명이다.

박명수 알티넷솔루션 대표는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오늘날, 자동화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닌 전자정부 고도화를 실현하기 위한 전제 조건이며, 공공 IT 시스템 운영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는 핵심 전략"이라며 "다수 공공기관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FAP를 공공 디지털 운영에 표준 플랫폼으로 자리매김 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Copyright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