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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영, 이혼 2달 만의 연기 복귀 "걱정 있었지만 개인사와 일 연결되지 않아"

스포티비뉴스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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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영, 이혼 2달 만의 연기 복귀 "걱정 있었지만 개인사와 일 연결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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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배우 이시영이 이혼 후 연기 복뷔의 부담을 고백했다.

이시영은 16일 오후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열린 ENA 새 월화드라마 '살롱 드 홈즈'의 제작발표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살롱 드 홈즈'는 광성 주공아파트를 배경으로 추리력 만렙, 전직 에이스 형사, 보험왕, 그리고 알바의 여왕까지, 해결사로 뭉친 여성 4인이 아파트 빌런을 응징하는 코믹 워맨스 활극이다.

'스위트홈' '그리드' 등 다채로운 자굼에서 역동적 캐릭터를 연기해 온 이시영은 광성 주공아파트의 '명탐정 홈즈' 공미리 역을 맡았다.

지난 3월 결혼 8년 만에 이혼 소식을 알렸던 이시영은 '살롱 드 홈즈'로 연기 활동을 재개해 또한 주목받았다.

이시영은 "개인적인 일이 있었기 때문에 당연히 걱정되는 부분도 있었고 소극적으로 되는 부분이 있었다. 다행히 저의 개인적인 일과 일은 연결이 안 되는 부분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함께하는 분들이 괜찮다고 해 주시고 응원해주셨다. 이 드라마가 밝은 드라마여서 더욱 좋았던 것 같다"면서 "그 전에 촬영한 드라마지만 홍보도 같이 하고있고, 기대하는 만큼 많은 분들이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ENA 월화드라마 '살롱 드 홈즈'는 16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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