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즈 서울 2024 개막일인 지난 9월 서울 코엑스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작품을 살펴보고 있다. 임세준 기자. |
[헤럴드경제=이정아 기자] 정부가 오는 9월 한 달간 전국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미술축제’를 기념해 키아프·프리즈 서울 등 주요 아트페어와 비엔날레 입장권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특별 할인권을 판매한다.
16일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는 이날부터 각 온라인 예매처에서 주요 대한민국 미술축제 기념 입장권 특별 할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할인은 미술축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사전에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는 게 정부 측 설명이다. 할인권은 행사별 한정 수량이며, 관람객 약 3만7000명에게 혜택이 제공된다.
우선 키아프·프리즈 서울 두 행사의 통합이용권은 30% 할인된 5만6000원에 자체 홈페이지에서 이날 오후 15시부터 판매된다.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정가 대비 30% 할인된 7000원에 티켓링크, 네이버 예약에서 판매된다.
그 외 다른 행사들은 모두 50%의 할인율이 적용된다. 아시아프는 일반권 5000원, 청소년·어린이권 3000원에 인터파크와 카카오, 네이버 예약에서 판매된다. 청주공예비엔날레는 6000원에 티켓링크와 네이버에서 구입 가능하고,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8000원에 인터파크에서 판매된다. 단, 대구사진비엔날레는 오는 8월 1일부터 인터파크에서 반값 할인된 3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한편 올해 9월 미술축제 기간에는 인천·김포·김해 국제공항과 서울 소재 주요 미술관, 화랑, 지역의 주요 비엔날레 인근 다양한 전시공간에서 전도유망한 한국의 차세대 작가를 소개하는 전시가 열린다. 축제를 더 알차게 즐길 수 있도록 ‘놓치지 말아야 할 전시’ 정보가 소개페이지(k-artfestival.com)와 누리소통망(SNS)에서도 소개된다. 기존에 예경이 자체 기획했던 미술여행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단체가 직접 운영하는 방식으로 변경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