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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권 하나로 티빙·웨이브를 동시에…‘합병 시너지’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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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권 하나로 티빙·웨이브를 동시에…‘합병 시너지’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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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웨이브 제공

티빙·웨이브 제공


막바지 합병 작업 중인 토종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티빙과 웨이브가 구독권 하나로 두 플랫폼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더블 이용권’을 선보인다.

16일 출시된 더블 이용권은 총 4종으로 구성돼 있다. 티빙 광고형 스탠다드 이용권과 웨이브 베이직을 묶은 ‘더블 슬림’(월 9500원), 티빙 베이직에 웨이브 베이직을 더한 ‘더블 베이직’(월 1만3500원), 티빙 스탠다드와 웨이브 스탠다드의 결합인 ‘더블 스탠다드’(월 1만5000원), 두 플랫폼의 프리미엄 이용권을 묶은 ‘더블 프리미엄’(월 1만9500원) 등이다.

개별 이용권을 각각 구매할 때와 비교해 최대 39%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출시 기념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9월30일까지 월 9500원의 ‘더블 슬림’ 이용권을 월 7900원의 특별가로 제공한다.

티빙·웨이브는 더블 이용권에 대해 “하나의 구독권으로 두 플랫폼의 인기 콘텐츠를 모두 즐길 수 있는 최초의 통합 요금제”라며 “콘텐츠 선택의 폭은 넓히고 가격 부담은 줄이는 혁신적 대안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 티빙·웨이브, 드디어 합친다…넷플릭스에 맞설 ‘대항마’로
https://www.khan.co.kr/article/202506102035005


더블 이용권은 합병을 앞둔 두 플랫폼의 시너지를 미리 엿볼 수 있는 시험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업계 1위 넷플릭스에 맞서기 위해 수년간 통합 논의를 이어온 양사는 지난 10일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기업 결합 승인을 받으며 큰 산을 넘었다. 현재는 최종 주주 동의라는 마지막 관문만 앞두고 있다.

최민지 기자 mi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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