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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해림 열애설' 이동건, 요리 대회 출전…"母 솜씨 자랑하고 싶어서" (미우새)[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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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해림 열애설' 이동건, 요리 대회 출전…"母 솜씨 자랑하고 싶어서" (미우새)[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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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이동건 모자가 요리대회에 출전했다.

15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이동건이 어머니와 '미꾸리 피자'를 만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동건은 요리 연습 중"나는 진짜 세상에서 어머니가 요리 제일 잘한다고 생각한다. 요리 대회에 꼭 한번 어머니를 추천하고 싶었다. 같이 나오게 될 줄은 몰랐지만"이라며 요리 대회 출전 이유를 설명했다.

이동건 모자가 준비한 식재료는 '미꾸리'였다. 이동건은 "미꾸리 피자는 충격적이다"라고 밝혔다. 신동엽은 "이탈리아 음식점에서 앤쵸비가 나온다. 좋아하는 사람들은 굉장히 좋아한다. 그런 느낌의 피자를 만드시나 보다"라고 설명했다.



이동건은 "저는 미꾸리 피자와 함께 곁들일 하이볼을 만들 거다. 남원 특산물 중에 백향과라는 과일이 있어서 그걸로 만들 거다"라고 자신의 역할을 공개했다.

이동건이 아버지에게 "아버지는 어머니가 만든 미꾸리 피자 드셔보셨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부친이 "매일 그거 먹느라 혼났다"라고 밝혔다. 이동건 모친이 "그렇게 얘기하시면 맛이 없었다는 걸로 표현이 되는 거다"라고 말했다.


이동건 부친은 "천하 진미도 너무 자주 많이 먹으면 맛이 없다. 어쩌다가 먹어야 한다. 집에서 연습하면서 네 엄마하고 많이 싸웠다. 나는 조언을 했을 뿐인데 너무 예민하게 받아들였다. 내가 이렇게 부드럽게 관여하는데 그걸 압력으로 받아들이더라"라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이동건 모친은 이동건을 보며 "집에서도 이렇게 부드러운가요?"라고 물었다. 이동건은 "제가 봐서 안다. 좀 다르실 수 있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요리 대회 날 이동건은 심사위원과 다른 참가자들에게 "어릴 때부터 '어머니 음식이 세상에서 제일 맛있다' 굳게 믿으며 살아왔다. 어머니 요리 솜씨 자랑하고 싶어서 신청했다"며 출전 이유를 밝혔다. 요리 중 이동건의 모친은 요리 순서를 헷갈렸다. 실수를 알아챈 이동건의 모친은 빠르게 수습에 나섰다. 이동건의 모친은 "이틀 내내 해봐도 순서를 틀렸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한편 이동건은 최근 16살 연하 배우 강해림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동건과 강해림은 열애설을 부인하지도 인정하지도 않았다.

사진=SBS 방송화면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