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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정한 하객 패션에도 시선 집중... 언니 결혼식 참석한 카리나

조선일보 이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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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정한 하객 패션에도 시선 집중... 언니 결혼식 참석한 카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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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언니 결혼식에 참석한 에스파 카리나. /X(옛 트위터)

친언니 결혼식에 참석한 에스파 카리나. /X(옛 트위터)


걸그룹 에스파의 카리나가 친언니 결혼식에 참석한 모습이 화제가 되고 있다.

14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에는 언니 결혼식에 참석해 하객을 맞는 카리나의 모습이 공개됐다. 사진 속 카리나는 긴 웨이브 머리에 흰색 블라우스와 검정 재킷을 착용한 단정한 하객 패션으로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카리나의 언니는 최근 성남시 분당구의 한 성당에서 결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카리나의 언니는 카리나와 다섯 살 터울이며 현재 간호사로 일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결혼식장에서 포착된 카리나의 모습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빠르게 확산됐다. 네티즌들은 “무대 위 모습과는 또 다른 매력” “튀지 않게 입었는데도 너무 예쁘다” “처제가 카리나라니 형부는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카리나는 평소 방송에서 언니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 왔다. 그는 한 유튜브 방송에서 “언니가 간호사인데 살면서 본 사람들 중에 제일 착한 사람”이라며 “연습생 때도 반창고 챙겨주고, 가방에 넣어놔 주고. 어릴 때 싸운 거 말고는 (싸운 적이) 없다”고 했다. 언니는 카리나의 유명세에 카리나가 동생인 것을 비밀로 하고 있다고 한다. 카리나는 “언니가 저보다 예쁘다고 했더니 언니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며 “너 때문에 세상 밖을 못 나가겠다며 다시는 그런 말을 하지 말라고 했다”고 전했다.

카리나는 2020년 에스파 데뷔 이후 ‘넥스트 레벨’, ‘위플래시’ 등의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에스파는 오는 27일 신곡 ‘더티 워크’(Dirty Work)를 발표한다.

[이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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